5년 만에 방송 복귀하는 강수정, 갑자기 활동 중단했던 이유는?
2016-08-03 07:1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그녀가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게 됐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해피선데이-여걸5' '연예가중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6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강수정은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하며 홍콩에서 생활하게 돼 자연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강수정이 MC를 맡는 '사이다'는 10명의 선후배 개그맨들이 5대 5로 팀을 나눠 토크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고정멤버 외에서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재미를 살릴 예정이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