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국 최고품질 애호박 생산

2015-09-21 14:42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애호박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애호박 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애호박연구회원(회장 박순용)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농장별 염류직접 상태와 토양 비배관리에 대하여 진단하고, 이에 요구되는 작물의 생리장해 원인분석 및 처방요령 등으로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애호박 경쟁력 제고와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권취식다겹보온커튼시설 설치와 공동선별 포장시스템, 브랜드 개발 등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주골 애호박이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