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전남지역 현장방문 소통경영 실시

2015-09-17 16:18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둘째)이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를 방문해 영업점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7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목포신안시군지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 4개 영업점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전남 무안군 소재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에서 농협금융 전남·광주지역 계열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경쟁력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있다"며 "농협금융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금융 계열사뿐만 아니라 경제·유통사업과의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