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궁무진 포천, 휴를 디자인하다 관광 슬로건 선정

2015-09-17 14:32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광 이미지 정립을 위해 『무궁무진 포천, 휴를 디자인하다(Diversity Pocheon, Designs a Hue of Relaxation)』로 관광 슬로건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포천 관광 슬로건은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민, 대학생, 네티즌 등을 대상으로 포천 관광 슬로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추진 서포터즈들의 슬로건 선정을 위한 액션러닝과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무궁무진 포천, 휴를 디자인하다』 는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궁무진한 포천시의 관광자원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휴식 여행(체험, 힐링, 아웃도어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관광 슬로건을 통해 포천시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 등을 누구나 쉽게 인식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관광 슬로건을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각종 관광정책 등에 활용해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