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본격 레드벨벳 타임… ‘더 레드’ 전곡 오픈

2015-09-08 11:02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이 오늘 밤(8일)을 뜨겁게 달군다.

레드벨벳은 8일 밤 9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을 알리는 ‘오방만족! Red VS Velvet’의 두 번째 방송을 진행, 샤이니 키(Key)가 스페셜 MC를 맡아 눈길을 끌며, 첫 정규앨범 ‘The Red’를 소개함은 물론 앨범 준비 에피소드,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컴백 스페셜 방송에 이어 밤 10시에는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http://redvelvet.smtown.com/), SMTOWN 유튜브 채널, 네이버 V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Dumb Dumb(덤덤)’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앞서 공개된 다섯 개의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통해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연일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밤 12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을 공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umb Dumb’을 비롯해 팀명의 일부인 “Red”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레드벨벳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Ice Cream Cake’에 이어 다시 한번 가요계에 레드벨벳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