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소희,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주인공 낙점

2015-09-04 15:28

[사진제공=SM C&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윤소희가 웹드라마 '사랑하는 죽는 여자 봉순이'의 주인공에 낙점됐다.

4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윤소희가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의 여자 주인공 봉순이 역에 캐스팅됐다.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tvN 드라마 '후아유'를 쓴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배우 지일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소희는 극 중 규현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며, 네티즌은 벌써부터 두 남녀의 케미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윤소희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톱스타 지은호의 첫사랑 지은동의 20대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데뷔 후 '연애 말고 결혼' '빅맨' '비밀의 문' '사랑하는 은동아' 까지 끊임없는 캐스팅으로 방송가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