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삭품부 차관 양평 산수유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 방문
2015-09-04 14:4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3일 개군면 산수유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여 차관은 이날 산수유권역의 마을연혁과 사업현황,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농어촌인성학교 체험시설, 산수유 가공시설 등을 둘러봤다.
여 차관은 이 자리에서 "개군면 산수유권역은 운영위원들의 의지가 강하고,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으로 계절별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라며 "산수유가공시설 운영으로 주민소득 증진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 차관은 "산수유권역을 비롯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후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