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부9단 요리경연대회' 개최
2015-08-28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주말인 내달 5일 안양 남부시장 청과동 앞에서 ‘주부9단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행사를 주최하는 남부시장 상인회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기한은 3일까지다.
전국 향토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본인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이날 대회진행에 앞서서는 남부시장의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경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한편 시는 남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를 지속하는 한편, 맞춤형 특성화 사업인 경품행사와 세일데이를 지원하는 등 시장을 살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