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깨끗한 변화 반부패 청렴교육
2015-08-27 08: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6일 이지문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소장을 초빙해 깨끗한 변화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소장은 이날‘부패 및 공익신고의 이해’라는 주제로 각 두시간씩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강사는 공직사회 내부 신고인 공익신고가 활성화 되고 공직의 부정 비리 신고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확립되고, 이를 통해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의 제도적 장치에 대해서도 판례를 예로 들고, 영화 속 부정부패 관련 장면을 표출해 보여주면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강사는 이밖에도 신분보장, 비밀보장, 신변보호, 보상 및 포상금 지급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신고자는 어떤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