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 조현재, 채정안 두 얼굴 알고도 집착 "내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2015-08-27 06:25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사진=SBS '용팔이' 7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26일 방송된 '용팔이' 7회에서는 이채영(채정안)에게 집착하는 한도준(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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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은 총상으로 수술을 받은 김태현(주원)의 상태를 살핀 후 아내 채영을 만나러 갔다. 갑작스럽게 채영에게 사랑 고백을 한 그는 자신도 그렇다는 채영의 대답에 "아니, 당신은 나 사랑하지 않아. 하지만 이제 한신의 주인이 됐으니까 날 사랑할래?"라고 차갑게 물었다.
이어 도준은 "그래, 그렇게 평생 백치 흉내나 내면서 내 곁에서 늙어. 하지만 당신은 절대 내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거야"라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