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2015-08-26 12:20

[사진=여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올 연말까지 서내 대회의실에서 여주교육지원청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학교보건법 개정과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Heimlich)법,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가습압박과 인공호흡 적절성 등을 평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정화 소방교는 "이번 응급처치교욕을 통해 교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과 심정지 환자 초기대응,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