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세종의 얼이 깃든' 공무원 선정…위경아 소방장 수상

2015-07-03 11:31

김오년 여주소방서장이 3일 소방서에 열린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 시상식에서 위경아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여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으로 소방행정과 위경아(36)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오년 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위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 소방장은 2003년 1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1000여회에 달하는 현장출동과 구급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앞장서왔다. 현재는 소방행정과에서 회계·예산 등을 담당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매분기 모범공무원 1명을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