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노인요양원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2015-07-03 11:10

[사진=여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3일 여주시 능서면 우리전문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됐다.
교육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과 화재 기초상식,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처치 골든타임을 확보,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됐다.

시설 관계자들은 실습용 인형을 이용, 환자의식 확인, 119신고요령, 가슴압박 등 직접 실습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