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요트 운항관광사 교육

2015-08-24 18:04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요트 운항관광사 교육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워터웨이플러스 아라마리나(사장 김종해)는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25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항포 등에서 실시한다.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며, 40세 이상 실직자를 대상으로 요트 운항, 정비, 관광 등 향후 요트관련 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라마리나는 작년에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27명의 수료생 중 1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도 많은 교육생이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도록 요트면허 취득 등 교육과정을 더욱 더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포시청]

 아라마리나는 경인아라뱃길 내 김포터미널 수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척의 요트를 수용하는 계류장과,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웨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레저보트, 요트, 카약 등 수상레저체험과 요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