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

2015-08-21 10:0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부종합시장을 방문, 직원 및 직원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메르스로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김학빈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및 직원가족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압력밥솥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해피타운에 기부함으로써 일석이조의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한국남동발전(주)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하여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은 2013년 Sunny Market Project로 남부종합시장에 5천만원을 기부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복지공간조성 및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한 멀티미디어방송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