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 인천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2억 기부
2015-11-23 08: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사장 허엽, 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20일 인천시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인천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 및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첫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단체 등 많은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빛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이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프로그램인『Sunny Place Project』는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2012년~2016년까지 5년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과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금년 4회차로 총 89억원을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인천시 주거취약계층(괭이부리마을, 노숙인 등) 개선, 에너지빈곤층(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주거환경개선비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2013년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2014년 인천시 사회공헌부문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