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2015-09-11 09:13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18명에게 영흥인재상 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0일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18명에게 영흥인재상을 수여하였다.

영흥인재상은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학기말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영흥화력은 1학기 영흥인재상을 통해 각 학년별 1,2,3등에게 각각 10만원, 7만원, 5만원을 지급하여 총 132만원을 18명의 학생에게 지원하였으며, 대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낮은 발전소주변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18명에게 영흥인재상을 수여하였다. [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영흥인재상 대표 수상자는 “지난 학기에 영흥인재상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올해 영흥인재상에 도전했다. 이번학기에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2학기에도 받을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영흥화력본부는 단순한 학업지원이 아니라 각 개인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업 성취감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