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제6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성료

2015-11-09 08: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사장 허엽, 본부장 김학빈,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소재)는 지난 7일 ‘제6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침체된 영흥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흥,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인천지역 기관장,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임춘애 선수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마라토너 3,000여명이 참가하여 건강과 우애를 다졌다.

『제6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1]


이날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하여 가슴 벅찬 감동과 성취감을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력수요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전력산업의 메카인 영흥화력본부에서 개최된 『영흥해변마라톤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영흥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시작되어 지역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농가를 위해 고춧가루, 고구마 등 친환경으로 재배한 지역의 농산물을 마라톤 참가 기념품과 경품으로 지급하여 적극 홍보 하였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가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마라톤 행사를 주최한 영흥화력본부 김학빈 본부장은 “녹색경영대상 2년 지속대상을 수상한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우리 본부에서 마라토너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공공복리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환경친화경영을 통해 정부 3.0 협업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