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최근 첫사랑 이름 검색…그냥 잘 사는지 궁금"
2015-08-20 08:3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사실 최근까지 첫사랑의 이름을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녀가 잘 살고 있는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며 갑자기 해명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보도에는 강용석과 스캔들 상대자인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카카오톡 일부 내용과 함께 불륜 증거라며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강용석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 나온 사진 속 남성은 강용석이 아니다. 또한 카톡 내용도 일부를 발췌, 왜곡한 것"이라며 "특히 조모(도도맘 남편)씨 변호사는 소송이 시작되기 전 강용석 변호사를 찾아와 소송청구금액 1억원을 뛰어넘는 3억원을 요구했고, 지급하지 않으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조씨와 조씨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