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고객만족추진단' 출범…자정 활동 강화

2015-08-20 00:10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사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고객만족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김민기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건기식 품질관리 강화, 신뢰 제고, 소비자 불만처리 핫라인 운영, 협회 제도 개선 등을 나선다.

이를 위해 학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위원회 △소비자신뢰위원회 △소비자만족위원회를 운영한다.

협회는 "고객만족추진단을 통해 백수오 파동으로 실추된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