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

2015-08-19 11:29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사진= 화웨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중국 기업 화웨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가 유럽영상음향협회의 '2015-2016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로써 화웨이는 2013년 '화웨이P6', 2014년 '화웨이 P7'에 이어 스마트폰 부문에서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P8은 P 시리즈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뛰어난 디자인, 기술력, 활용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ISA는 "화웨이 스마트폰은 합리적인 가격대 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정교한 디자인을 갖췄다"면서 "특히 P8의 2680mAh 배터리 용량, f/2의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5.2인치 풀HD 'IPS-NEO'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P8의 라이트 페인팅 모드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어둠 속에서 광원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고대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글로리 장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화웨이가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P8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으로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