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을지연습 유관기관 격려

2015-08-19 09:09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18일 2015 을지연습 기간 중 유관기관(광명소방서, 경찰서) 상황실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나 의장을 비롯, 이병주 부의장 및 6명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을지연습 훈련개요와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의원들은 영서변전소에서 실시한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관하기도 했다.

나 의장은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로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17일 ~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가상 전시상태를 가정, 국가안보 대비실태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적 비상대비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