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스 SC회장, 한국시장 철수설 일축
2015-08-18 18:1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사진)은 18일 "한국 시장에 전념할 의지가 강하다"며 시장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철수설'을 일축했다.
윈터스 회장은 지난 6월 10일 SC그룹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후 스탠다드차타드의 주요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하루 일정으로 방한했다.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SC그룹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은) 강한 경제력을 갖고 있고, 우수한 고객이 많다"며 한국에서 계속 영업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