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직원 자녀 창원 시티투어’ 실시

2015-08-18 15:31

경남은행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창원 시티투어를 진행했다.[사진=경남은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경남은행노동조합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직원 자녀들의 지역 사랑 함양을 위해 ‘직원 자녀 창원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5일간(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8일 하루 동안 창원시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창원 시티투어에 나선 직원 자녀 40여명은 마산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제황산 공원ㆍ과학체험관ㆍ창원의 집 등을 둘러 본 후 부모의 일터인 경남은행 본점을 견학했다.

정지홍 어린이(광려초 6학년)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너무나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나고 자란 창원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직원만족팀 최수동 팀장은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 자녀 창원 시티투어를 계획했다. 오늘 행사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