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서구청과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추진
2015-08-14 15:47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강서구 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민간기업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서구청의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강서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수혜처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정보 제공을 비롯해,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강서구에서 보다 원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편의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노현송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에서의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