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광복절에 천만 관객 넘는다
2015-08-13 20:38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1930년대 독립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암살'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이날 오후 7시까지 960만 관객을 모았다. 여기에 평일 하루 15만명 정도 몰려들고 예매율도 20%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15일에는 '천만 클럽' 가입이 확실해 보인다.
1000만을 돌파할 경우 국내외 영화 통틀어서 16번째 한국 영화로는 12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