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판타스틱’했던 1위 공약 현장…영화 ‘판타스틱4’ 팬시사회 개최
2015-08-14 00:0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팬시사회를 개최하고 1위 공약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왕십리 CGV에서 ‘’판타스틱4’와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화양영화’라는 이름의 팬시사회를 개최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을 발매하면서 내건 1위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당시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영화관을 빌려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이벤트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랩몬스터는 이번 팬시사회로 관람하게 된 영화 ‘판타스틱4’와의 콜라보레이션곡 ‘Fantastic(판타스틱)’을 즉석에서 선보이는 등 멋진 랩실력을 보여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5회에 걸친 일본 팬미팅 ‘방탄소년단 JAPAN OFFICIAL FAN MEETING VOL.2 -UNDERCOVER MISSION-‘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