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 내달 신개념 영어학습 패키지 ‘라이브스토리’ 출시

2015-08-11 17:24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YBM시사(대표 최재호)가 신개념 영어학습 패키지 ‘라이브스토리’를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

11일 YBM시사에 따르면, 라이브스토리는 한국인 방문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학습지와 원어민 강사의 화상영어 학습을 연계한 유아·초등 대상 학습 프로그램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이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시 한국인 방문교사가 함께 머무르며 수업 진행을 도와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두려움 없이 원어민 회화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YBM시사의 영어 학습지 스테디셀러인 ‘스토리랜드’와 그에 맞춘 화상영어용 교안을 사용, 학습지를 통해 배운 내용을 원어민 강사와의 회화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

방문교사가 화상영어 수업 준비 과정부터 함께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뿐 아니라 방문학습이 가능한 연령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8월부터 YBM시사 지국(1577-0505)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매주 1회 총 30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8만3000원이다.

남은영 YBM시사 R&D국장은 “라이브스토리는 원어민 영어회화를 시작하고 싶지만 낯선 학습방법과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들이 좀 더 쉽게 원어민 화상영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결합형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학습지 고객인 유아·초등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