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자매결연아동과 'Fun-Fun DAY'

2015-08-11 12:52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우예종 사장)는 오는 12일 'BPA 자매결연아동과의 Fun-Fun DAY'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아동과의 관계를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적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과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결연아동들에게 BPA를 소개하고, 부산항견학(새누리호 승선), 어묵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BPA는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임직원 기부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국내아동 32명을 부서별로 매칭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