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밥상 앞에서 얌전히 식사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바라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하지만 이런 엄마의 마음과 달리 아이들은 음식을 흘리고 퍼내거나 깨끗하게 먹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을 위한 식판 역시 아이들이 남기거나 흘리지 않고 음식물을 다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식사예절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밥을 잘 먹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에디슨젓가락으로 유명한 아이엔피가 ‘우리아이 밥 잘 먹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 혼자서도 밥을 쉽게 잘 먹을 수 있는 기능성 식판과 식기를 8월 11일 출시한다.

아이엔피의 에디슨 어린이용 기능성 식판/식기 신제품은 에디슨 주부 연구원들의 생생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토대로 개발했으며, 스테인리스 식판, 공기, 대접, 스테인리스 양손컵, 스테인리스 한손컵 등 총 10종이다.

에디슨 어린이용 식판의 가장 큰 장점은 밥, 국, 반찬을 담는 바닥 면이 기울어져 국이나 밥이 한쪽으로 모이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음식물이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모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흘리지 않고 음식물을 숟가락에 담을 수 있고,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식판 내부에 수저케이스가 붙어 있어, 별도의 수저통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분실의 위험도 없다. 식판의 경우 뚜껑의 실리콘 패킹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부엉이를 활용한 문양을 넣었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엔피 관계자는 “처음 혼자서 식사를 하는 아이들이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도 뛰어나 에디슨젓가락을 잇는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디슨 유아 식기 시리즈는 온라인 쇼핑몰과 유아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유아교육전에서도 아이엔피의 다양한 에디슨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에디슨 홈페이지(www.edison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