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석 회동…8월 국회 일정·안건 조율
2015-08-10 07:00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10일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상에 나선다.
조원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8월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 실시 여부,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국회의 최대 쟁점인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규명 △노동 개혁과 재벌 개혁 △선거구 획정과 선거 제도 개편 등 '3대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새정치연합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여야는 오는 1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또는 27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 국감 실시와 대상기관 승인 안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28일에는 예결위에서 결산안을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여야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같은 의사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원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8월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 실시 여부,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국회의 최대 쟁점인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규명 △노동 개혁과 재벌 개혁 △선거구 획정과 선거 제도 개편 등 '3대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새정치연합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여야는 오는 1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또는 27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 국감 실시와 대상기관 승인 안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28일에는 예결위에서 결산안을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여야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같은 의사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