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M, 결별 "각자의 길 간다"…SM 제시카 공식 탈퇴 선언
2015-08-06 14:2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은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라고 전하면서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히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새 싱글 '파티'를 발표하고 활발하고 활동했으며, 현재 정규음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