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진과 뒤풀이 현장 공개 "다정한 모습 눈길"

2015-08-04 17:44

[사진 = 일레븐 나인, 세븐 인스타그램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진들과 함께 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세븐은 지난 3일 "두엘리, 두토드, 이런젠장까깟쮸, 칠조록옥철" 이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 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최민철과 함께 뒤풀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사람은 무척 신이 난 모습이다. 세븐과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고, 최민철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을 최고의 팀워크로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사진 한 장에 담겨있는 서로 간의 케미도 무척 돋보이는 모습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에서 '세븐'과 '신성록' 은 '죽음' 역할을, '옥주현' 과 '조정은' 은 '엘리자벳' 역할을, 그리고 '최민철' 은 '루이지 루케니'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훈훈한 인증샷을 접한 팬들은 "완전 잘생김", "사랑스런 동욱이다", "오빠는 말투도 귀여우시네요", "좋은 분위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지난 6월 13일 개막한 뮤지컬 '엘리자벳' 에서 죽음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음원으로 발표한 '엘리자벳' 수록곡 '그림자는 길어지고' 로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 로부터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노래 스타일과 표현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 '최동욱' 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