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안드로이드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취업시장 뚫자
2015-08-04 13:24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전액 국비지원 교육…빅데이터·사물인터넷 전문가 양성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치열한 하루를 보낸 뒤 집으로 돌아 오면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거실 등이 먼저 당신을 반겨주고, 열대야가 예상되는 여름 밤에는 에어컨이 알아서 작동돼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모습. 마냥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스마트 홈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비로소 실현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15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오늘날,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 솔루션이 현재의 고용 불안과 저성장의 한계를 벗어날 핵심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가 우리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빅데이터/사물인터넷 시대의 자바/안드로이드 전문가 양성 국비지원 교육을 펼치고 있는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www.iedu.or.kr)’ 한광두 대표는 "자바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데이터베이스전문가, 사물인터넷 개발자 등으로 진출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은 전문 기술 분야로, 맡은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경우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게 되는 등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의 자바/안드로이드 전문가 과정은 교육 수료 후 취업과 바로 연계되는 취업 패키지 과정으로, 철저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지향한다. 따라서 교육생들은 클라우드/가상화, 자바, 오라클, 웹표준, 빅데이터, 안드로이드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비롯해, 자바 기반 콘텐츠 개발, 스프링기반 웹 콘텐츠 개발, 안드로이드 통신 앱 개발 등 실무 프로젝트까지 지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IT전문 교육기관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수/연구하여 수강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