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서 즐기는 5개국 햄버거'…8월 16일까지 ‘월드버거투어’ 열어

2015-07-17 12:56

[롯데월드몰 ‘하드록카페’ 직원들이 세계 각국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에 가면 세계 대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롯데월드몰 5~6층에 위치한 하드록카페는 오는 8월 16일까지 ‘월드버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대표 버거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불고기 버거’를 비롯 미국의 ‘자바 라바 버거’, 호주 ‘오지 버거’ 등 한국·미국·호주·홍콩·터키 등 5개국을 대표하는 버거가 등장한다.

롯데월드몰은 이번에 선보이는 월드버거와 각국의 대표 맥주를 세트 메뉴로 구성, 2만4100원~3만400원에 판매한다.

롯데월드몰 김태성 점장은 “이번 월드버거투어는 전 세계 56개국 150여개 하드록카페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하드록카페의 대표 메뉴인 ‘레전더리 버거(Legendary Burger)'를 각국의 특징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롯데월드몰은 세계 각지의 풍미를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글로벌 레스토랑이 집결한 복합쇼핑몰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