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과거 "김제동, 외모를 소재로 번 돈 사회에 환원해야"

2015-08-04 11:15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사 최진기가 김제동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김제동은 돈에 대해 "죄책감이 든다. 너무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승 교수는 "하는 일에 비해서 많이 번다"고 말했고, 최진기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돈은 본인이 소유해도 되지만, 외모와 같이 선천적인 재능으로 얻게 된 재산은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최진기는 G12와 함께 각국 경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