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커넥트 투’ 방문객 15만명 돌파 축하행사 열어

2015-08-03 13:19

2일 서울 송파구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15만명째 맞는 고객의 방문을 기념하는 축하행사에서 15만번째 방문객 안소희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의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15만명째 맞는 고객의 방문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5만명째 방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안소희(26·경기도 구리시)씨는 “노래선곡이 좋고, 인테리어, 커피 맛, 직원의 친절함이 어우러져 자꾸 오고 싶어지는 공간이다”며 “자주 올 때에는 1주일에 2번 방문한 적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요타는 안소희씨에게 커넥트 투의 1년 무료 커피교환권을 증정했다.

커넥트 투는 한국도요타가 도요타 본사와 공동으로 도요타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약 2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다.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 세련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오픈 이후 일일 평균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고객반응이 좋아 ‘자동차’하면 연상되는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 ‘다시 오고 싶은 세련된 만남의 장’으로서의 기획의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