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신영흥화력건설본부, 영흥지역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MOU 체결로 정부3.0 부응!
2015-08-03 08:0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신영흥화력건설본부(사장 허엽, 본부장 부문철)는 지난달 31일 인천중부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와 ‘영흥지역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현 국정 패러다임인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영흥지역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흥도는 지리적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접근시간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데 어려움이 있어 영흥도내 기관들의 협업과 지역주민들의 신속한 초동대응능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신영흥화력건설본부에서 영흥119안전센터에 제안하여 사업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재난대응 전문역량을 보유한 영흥119안전센터와 지원자원이 풍부한 신영흥화력건설본부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재난소방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공동 대응을 통해 안전한 영흥도를 조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동발전 신영흥화력건설본부, 영흥지역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MOU 체결[사진제공=산영흥화력건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