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스윗푸딩, 밀키베어·초코베어 2종 출시

2015-08-02 13:1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푸딩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스윗푸딩 밀키베어’와 ‘스윗푸딩 초코베어’를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푸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스윗푸딩보다 더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푸딩 하단에 밀키베어는 캐러멜 시럽이, 초코베어는 딸기 시럽이 깔려있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달콤한 푸딩을 껴안은 흰색 북극금과 딸기 모자를 쓴 불곰을 시각화했다. 

양진웅 쁘띠첼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푸딩의 주 소비층인 20대 외에도 10대와 키덜트족 등 푸딩이 생소한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자사 스윗푸딩 제품보다 가격을 낮춰 1500원(90g)에 판매한다. 

한편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은 지난 2013년 11월 출시 이후 국내에 새로운 디저트 시장을 열며 ‘국민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밀크 커스터드, 로열 커스터드, 레어치즈, 허니블러썸, 썸머멜로우 등 총 9가지 맛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