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비요뜨 푸딩 3종 출시
2016-08-24 11:20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빠르게 성장 중인 디저트 시장을 겨냥해 젤라틴과 크림치즈를 추가한 ‘비요뜨 푸딩’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요뜨 푸딩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라인업 제품으로, ‘밀크푸딩’, ‘레몬커스터드 푸딩’, ‘치즈푸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레몬커스터드나 치즈 등 색다른 소재를 가미해 기존 디저트와의 차별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먼저 ‘비요뜨 밀크푸딩’은 신선한 원유가 64.5% 함유돼 우유 본연의 부드러움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비요뜨 레몬커스터드 푸딩’은 상큼한 레몬과즙을 넣었으며 ‘비요뜨 치즈푸딩’은 베이커리롤치즈, 스위트크림치즈, 까망베르치즈 등 3가지 치즈가 들어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서울우유는 비요뜨 푸딩 신제품을 통해 그 동안 꺾어 먹는 요거트로 사랑 받아온 ‘비요뜨’를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발효유 신제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