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현아 청탁' 대한항공 본사 부속 의원 압수수색
2015-07-31 16:03
아주경제 기자 = 검찰이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수사관을 파견, 내부에 있는 부속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청탁 의혹과 관련해 조 전 부사장의 진료기록부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