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솔로 활동 중 갑자기 쓰러져 입원…과거 지병은 아냐
2015-07-29 16:2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던 가수 신지가 가수 신지가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 측 관계자는 "신지가 오늘 아침 스케줄 준비 중 갑자기 쓰러졌다. 현재 병원에서 검사 준비 중이다"라며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인 것 같다. 최근 정신적 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 측은 “과거 앓았던 신우신염 재발은 아니다. 특정 지병이 아닌 솔로 앨범 준비 및 객원 보컬 등 다양한 활동 탓에 몸에 무리가 갔다. 최대한 몸을 추스르고 병원 소견을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최근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었으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스케줄인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에도 불참한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신지가 솔로 활동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며 "병원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