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전남,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증정

2015-07-29 15:53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본부장 이원병) 29일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본부장 이원병) 29일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증정식은 목포 성모재가노인복지원에서 고상희 기아차 판매지회장, 배동일 광주전남 분회장과 이원병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노사를 대표해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 뉴 카니발로(9인승 럭셔리) 앞으로 목포 성모재가노인복지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더욱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 노사는 성모재가노인복지원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도 전달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올 뉴 카니발이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모시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랑나누기 차량증정식을 실시해 목포 아동원에 레이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 매달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대해 야구경기관람 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