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지역복지 역량 강화 복지아카데미

2015-07-28 11:38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보건소에서 민·관 지역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1차 복지아카데미'를 열었다.
아카데미에는 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 민간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및 사례관리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실 박경순 강사가 '생활법률의 이해'란 주제로 후견인 제도, 부부문제 등 생활 속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사회복지실무자에 대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전문 인력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와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협력해 수혜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정신보건,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