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OTC등록 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미국 홈쇼핑 진출 힘입어‘재고품절’

2015-07-27 17:3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엠(M)자 탈모, 대머리, 산후탈모 등과 같은 남성탈모, 여성탈모를 앓는 국내 인구는 어느덧 5분의 1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샴푸, 탈모 클리닉, 모발 이식 등의 탈모 시장은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졌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은 탈모관리 방법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실천할 수 있는 천연탈모방지샴푸 사용을 선호한다. 그러나 수백 가지 종류의 탈모제품 중에서 효과가 입증되거나 성분 안전성이 확인된 탈모샴푸는 많지 않아 소비자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고, 2014년부터 각종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어려운 단체에 탈모샴푸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천연탈모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이 믿을 수 있는 탈모제품으로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에 이미 미국 FDA, OTC부문 정식 등록까지 마친 테라피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약외품 탈모샴푸의 명성을 날렸다. 7월에는 미국 내에서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라피션 공식 사이트에서는 재고 품절현상까지 빚어져 큰 화제가 됐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국내 홈쇼핑 업체에서 그간 많은 제안이 있었으나, 고가의 성분 때문에 채산성이 맞지 않아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며 “미국 홈쇼핑 관계자가 우리 제품을 구매대행으로 사용해 제품력을 체험한 후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피션의 대표적인 탈모케어 제품은 중/지성용 녹모수 샴푸(530g)와 민감/건성용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 등 다양하다. 이들은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 등 여러 천연식물성분의 사용은 물론 쿠퍼펩타이트, 니코틴산아미드, 판테놀 등과 같은 고가의 기능성 원료도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케어에 보다 더 안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테라피션은 미국 홈쇼핑 진출을 기념하여 홈페이지(www.therapytion.com)를 통해 7월 한 달간 미국 홈쇼핑 방송 진행시와 동일한 제품 구성으로 즉시 구매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ED두피진동마사지기도 만나볼 수 있다.
 

[테라피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