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해를 잇는 요트항로 탐방 퍼레이드 최초 항해!

2015-07-27 09:29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에서 요트 대장정 출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27일 경인아라뱃길 김포TM 아라마리나에서 한강 여의도와 아라마리나 요트 11척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요트항로 탐방 발대식을 거행한다.

발대식 후 11척의 세일요트는 8.1(토)~2(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서 개최되는「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이날 오전 9시에 화성시 전곡항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한다.

아라마리나를 출발한 요트는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나간 후  약 70Km를 항해 한 후 당일 오후 6시 목적지인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요트 탐방 항로도[사진제공=K-water 아라뱃길본부 ]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한강과 서해의 요트가 아라뱃길을 통하여 자주 왕래함으로써 수상 실크로드의 기능을 활성화함은 물론, 서해 앞바다의 155개 섬들이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