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옹진수협,‘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현장설명회 개최

2016-08-19 08:30
서해5도 어민 초청 사업추진 현황소개 및 간담회, 풍어제 등도 함께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와 옹진수협(조합장 장경호)은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이하 복합문화센터, 인천 서구 시천동) 건립 현장에서 서해5도 어민초청 현장설명회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서해5도 어민을 초청하여 복합문화센터 추진현황 소개와 간담회 및 물길을 통해 건립부지 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한편 아라뱃길 시천나루터(유람선 선착장)에서는 서해5도 풍어제연구소와 서해아라뱃길정책단에서 주최하는 「2016 서해5도 풍어제」도 함께 열린다.

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2,61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설 중(공정율 24%)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인아라뱃길‘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건설현장[1]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그간 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해5도를 방문하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합문화센터가 실질적인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인아라뱃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복합문화센터는 연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년 4월 서해5도 수산물 조업시기에 맞춰 개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