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제거 전문 ‘코윈’, ‘제 1회 한중 문화제 및 치맥축제’ 방역 업체 지정

2015-07-24 15:15

[사진 = '코윈'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점차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메르스 사태지만 그 동안 메르스로 인해 받은 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뼈아픈 것이 사실이다. 메르스 여파는 외국인들의 한국 입국에도 악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에서 한국인들의 본국 방문을 꺼려하는 경향도 보였다.

많은 행사도 취소되거나 미뤄졌는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 1회 한중 문화제 및 치맥축제’도 기존 7월에서 9월로 미뤄졌다. 이번 ‘제 1회 한중 문화제 및 치맥축제’는 최초의 중국정부주관 한중 초대형 페스티벌이며 각종 행사와 산업전시 및 치맥축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축제 기간인 보름간 예상 관람객이 2천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의 행사이고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국간의 새로운 문화교류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메르스 여파로 한국의 방역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내려간 상황에서도 새집증후군 제거로 유명한 국내 방역업체 ‘코윈’이 이번 축제의 공식 방역 전문 업체로 지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의 방역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심했던 만큼 이번 코윈의 방역 전문 업체 지정은 그만큼 코윈의 방역 신기술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실제로 새집증후군 제거로 잘 알려진 코윈의 방역 기술은 방역업체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의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번 축제는 잔디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 주최측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방역이 아닌 향균 나노 코팅을 이용한 토탈 케어를 통해 축제 진행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실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에어컨이 필수인데 이러한 에어컨과 관련된 모든 것에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출입구에서도 관람객들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세입자를 통한 방역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새집증후군 제거나 방역 기술 등 코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owinkorea.com)나 전화문의(1577-7378)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