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출발드림팀’ 조권 “가장 중요한 건 안전…시청자들에게 즐거움 줬으면”

2015-07-23 17:51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2AM 조권과 진운이 ‘한·중 출발드림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월 2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한·중 드림팀’ 기자간담회에는 MC 이창명을 비롯해 ‘국내팀’ 그룹 신화의 전진, 2PM 닉쿤 찬성, 2AM 조권 진운, 제국의 아이들 동준, 가수 채연, 걸그룹 EXID 하니와 ‘중국팀’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샹,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권은 “(‘한·중 출발드림팀’ 출연에 있어) 첫 번째는 안전이 우선이다. 한국과 중국의 교류로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진운은 “이렇게 한 방송을 통해 각 나라의 감성을 교류하고 좋은 추억을 남긴다는 것이 뜻깊은 것 같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중 드림팀’은 KBS 대표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이 중국심천위성TV와 손잡고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한·중 드림팀’은 7월 23일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종합장애물 5종 경기-미녀를 구하라’를,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단체전’을 치를 예정이다. 8월 중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