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무한상상실 『나만의창의공방교실』신규 개설
2015-07-23 09:3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무한상상실 신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창의공방교실』을 개설한다.
2014년부터 소규모 실험공방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해 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현재 운영중인 3D프린터 체험교실, 발명과학교실과 더불어 7월부터 『나만의창의공방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나만의창의공방교실』은 간단한 공작기계를 활용해 아이디어 목공작품을 만드는 공방교실이다. 교육은 총 90분이며 기계조작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공작기계 작동법 습득, 개인별 디자인 작업, 작품제작 순서로 진행된다.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에 과학관 세미나실Ⅰ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http://www.icsmuseu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50-3337)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창의공방교실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인천어린이과학관 위치
오시는 길 :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2번출구) / 임학역 (4번출구)